나트랑 Nha Trang 냐짱
베트남 남부 휴양도시 Nha Trang.
1월 현재 평균 기온 24~25도C.
환율은 한국돈 1만원=약20만VND.
2020년 1월18일.
KE477편으로 깜란공항에 도착했다.
입국수속도 더딘데 수하물은 더 늦게 나온다.
수하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하여 소액 환전을 하고, 유심 chip도 구입했다.
부킹닷컴으로 호텔 예약을 하면서 공항-호텔 차량도 요청 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.
호텔에 전화를 하니 그냥 택시 타고 오란다.
나트랑은 초행이고 저녁 늦은 시간 도착하는 터라 좀 편하게 갈려고 했는데 첫단추부터 잘 안 맞는다.
할 수 없어 택시 흥정을 했다.
30만VND에 가기로 하고 택시를 탔다.
호텔 방은 발코니도 없고 창문도 제대로 없는 답답한 방이다.
골목만 나서면 해변이라 위치는 괜찮으나, 책상도 없고 티 테이블도 없는 꽉 막힌 방에 계속 묵고 싶은 마음이 없다.
아침에 둘러 보니 앞집 옆집이 모두 호텔이다.
오전 근처 지리를 좀 익힌 후 한 블록 옆 호텔 Azura hotel로 옮겼다.
택시로 Longson사-대성당-뽀나가르사원-담시장-냐짱센터 코스로 돌았다.
거리가 멀지 않아 한 나절 시간 떼우기로 적당하다.
언덕위에 불상이 보인다.
대웅전 건물 뒤편에는 와불이 누워 있다.
담시장
입구만 잠깐 들여다 보고는 딱히 쇼핑할 물건이 있지도 않고 피곤하기도 하여 그냥 돌아 나왔다.
ㅍ
가나다라
길거리 풍경
첫날 아침에 문 연 식당이 보이지 않아 거리에서 시켜 먹었다.
고기 덩어리랑 선지까지 들었다.
어차피 말이 잘 알 통하니 비싸게 받을려고 그런 거 같기도 하다.
가격은 식당에서 먹은 거랑 똑 같다. ( 6만동 )
< 해변 풍경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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